-
제주 공해상서 홍콩 화물선 침몰…12명 구조했으나 의식 희미
━ 12명 구조했으나 11명이 의식 희미 제주 남동쪽 공해상에 홍콩 화물선 침몰해 10명이 실종됐다. 제주해경이 인근 해역을 수색 중인 모습. 사진 제주해양경찰청 제주
-
[속보] 6500t 홍콩 화물선 한일중간수역서 침몰…"2명 구조·20명 수색"
홍콩 화물선이 한일중간수역에서 침몰했다. 해경은 2명을 구조하고 20명을 수색하고 있다. 25일 오전 1시45분쯤 제주 서귀포시 남동쪽 148.2㎞ 한일중간수역 해상에서 항
-
영화 '교섭' 진짜 뒷이야기…아랍 군벌도 움직이는 피랍 협상가
"피랍 사건에서 납치 세력이 가장 원하는 건 '정부'를 끌어들이는 겁니다. 인질 석방을 대가로 뭐든 받아낼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." 2007년 7월 샘물교회 피랍 사건 당시
-
'무장 경비' 동승했지만…'해적의 바다' 기니만서 급유선 또 억류
'해적의 바다'로 불리는 서아프리카 기니만 인근 해상에서 한국 국민 2명이 타고 있던 유류 운반선이 해적에게 억류됐다가 하루만에 풀려났다. 석유를 노린 범행으로 추정되는데 해적
-
[속보] "기니만 억류 韓급유선 하루만에 풀려나…한인 2명 탑승"
기니만 해역. 사진 구글 캡처 서아프리카 기니만 인근 해상에서 한국인 2명 등이 타고 있던 유류운반선 1척이 한때 해적에 피랍됐다가 약 하루 만에 무사히 풀려났다. 외교부 당
-
마라도 전복 어선 서귀포항으로 옮겨 사고원인 감식
지난 18일 제주 서귀포시 마라도 남서쪽 해상에서 뒤집힌 서귀포 선적 근해연승어선 A(29t)호가 22일 오전 서귀포항 내로 옮겨졌다. 서귀포해경 등이 A호를 부두 위로 인양할
-
마라도 전복 어선 선내에 실종자 없어…해상 수색 집중
제주 서귀포시 마라도 남서쪽 7㎞ 해상에서 서귀포 선적 근해연승어선 A호(29t)가 전복돼 해경이 수색 중이다. 사진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주 마라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갈치
-
해외파병부대, 한가위에도 “근무중 이상무” [포토버스]
청해부대 장병들이 강감찬함에서 추석인사를 하고 있다. 사진 합동참모본부 “국민 여러분, 풍성한 한가위 보내십시오!” 해외 파병 장병들이 집중 호우와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고
-
정의용 "탈북민은 외국인"에 "엉뚱한 해석"…판례싸움 뜨겁다
탈북 어민 강제 북송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·직무유기 등으로 고발된 정의용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, 김연철 전 통일부 장관 등에 대한 소환 조사 시기를 조율
-
[예영준의 시시각각] 대한민국의 법치를 부정한 죄
예영준 논설위원 스스로를 ‘평양시민 김련희’라고 표현하는 한국 거주 12년 차의 탈북민 여성이 있다. 한국으로 밀항해 두 달 일하면 돈을 벌어 평양으로 되돌아갈 수 있다는 브로커
-
韓선장 납치된 지역에 충격…꼼짝않던 가나 움직인 해경 영사
“날벼락 같았어요. 안전하다 생각한 지역이었거든요….” 정복을 입은 경찰관은 14개월 전 악몽 같은 순간을 잊지 못한다고 했다. 지난해 5월 19일 출근하던 중 한 선사 사장으로
-
바다서 뜰채로 건져 30분 내에 삶는 귀한 멸치, 맛도 으뜸
━ 이택희의 맛따라기 새벽 4~5시 자란만 인근 해상에 설치된 정치망 그물. 동쪽 하늘이 밝아오고 있다. 신인섭 기자 같은 날, 크기가 같은 멸치라도 값은 3배 넘게 차
-
'강제북송' 법·절차 따랐다는 정의용…헌법학자가 반박한 4가지
‘탈북 어민 강제 북송’ 사건으로 검찰 고발된 정의용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“법과 절차에 따라 최선의 결정을 했기 때문에 거리낄 것이 없다”라는 입장을 냈지만, 고발인 측과 헌
-
26년전 끔찍한 '선상 집단살인'…"딱하다" 변호한게 文이었다 [김정하의 시시각각]
김정하 정치디렉터 건국 이래 수많은 강력 범죄가 발생했지만, 잔혹성과 인명 피해에서 ‘페스카마호 선상 반란 사건’을 능가할 범죄는 별로 없다. 1996년 8월 2일 남태평양에서
-
[김수정의 시선] 탈북자 돌려보낸 판문점의 야만
━ “귀순의사 전혀 없었다” 거짓 들통 ━ 살인마 프레임 씌워 강제북송 옹호 ━ 탈북 희망 꺾고 김정은 체제 도와 김수정 논설위원 눈을 가리고 손을
-
“귀순 의도 없었다” “사지 보내고 호도”
2019년 11월 발생한 탈북 어민 강제북송 사건을 두고 신구 권력이 17일 정면 충돌했다. 정의용 전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오전 강제북송된 탈북 어민들을 “희대의 엽기적 살인마”
-
文정부 겨눈 대통령실 "자필 귀순의향서 무시, 조사 협조하라"
대통령실은 17일 탈북어민 강제북송 사건과 관련해 “야당과 지난 정부 관련자들이 해야 할 일은 정치 공세가 아니라 조사에 성실하게 협조해 진실을 밝히라는 국민의 요구에 응답하는
-
[이번 주 리뷰] 빅스텝 금리에 우울,강제북송에 놀람…그래도 손흥민에 행복(11~16일)
7월 둘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#코로나 BA.5 변이 #BA.2.75(켄타우로스) 변이 #윤석열 #토트넘 #손흥민 #빅스텝 #미국 소비자물가 #옐런 #디오픈 #아베 #사형제 #
-
[이번 주 리뷰] 혼돈의 국힘, 충격의 일본(3~9일)
7월 첫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#수능 #박순애 #김승겸 #국회의장 #시카고 총격사건 #소비자물가상승률 #외환보유액 #민관협의회 #허준이 #신한울 3ㆍ4호기 #성범죄 #근로자 실
-
인도양 선박 40대 女선원, 문틀 낀 채로 사망...중대재해법 조사
순수 국내 기술로 만들어 해저 8000m까지 탐사 가능한 대형 해양과학조사선 ‘이사부호’. 우산국(울릉도)을 우리 영토로 편입시킨 신라 장군 이사부의 이름을 붙였다. [중앙포토]
-
[단독] 물때 맞춰 1.6㎞ 헤엄쳤다…거제 뒤집은 신종 밀입국 [사건추적]
지난 9일 경남 거제 해상에 정박해 있던 원양어선에서 밀입국을 시도한 외국인 선원 7명은 1.6㎞를 헤엄쳐 육지에 닿은 것으로 확인됐다. 현재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로 국
-
'1명 사망' 거제서 사라진 인니 7명…택시비 내준 조력자 등 모두 검거
9일 경남 거제 바다에서 인도네시아인 선원 7명이 무단 이탈한 명태잡이 원양어선(5000t급) A호를 조사하기 위해 해경이 선박에 오르고 있다. 창원해양경찰서 ━ 거제서 달아
-
인니 선원 7명 실종 뒤 1명 숨진채 발견…거제 바다 미스터리
창원해양경찰서 청사. 뉴스1 경남 거제 해상에 정박해있던 원양어선에서 외국인 선원 7명이 행방을 감춘 가운데 이중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. 9일 창원해양경찰서에 따르면
-
인니 선원 7명 사라졌다…거제 앞바다 원양어선서 무슨일이
창원해양경찰서 청사. 뉴스1 경남 거제 해상에 정박한 원양어선에서 외국인 선원 7명이 달아나 해경이 추적에 나섰다. 창원해양경찰서는 9일 오전 7시34분쯤 거제시 가조도 동방